(2009) 8, 9월에 들은 음악 - (3)

Posted 2010. 1. 10. 21:53
지난 번(1, 2)에 이어 8, 9월에 제가 들었던 음악입니다.

David Gilmour - Live In Gdansk
David Gilmour
Smile

DVD를 통해 봤는데, 장인의 연주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이유 모르게 빨려들게 만드는 Pink Floyd의 음악.. 어떤 곡을 빼고 어떤 곡을 선택하겠습니까.ㅎㅎ

Beck - Modern Guilt
Beck
Gamma Ray

Beck은 자기 색깔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듣자 마자 예전 앨범의 느낌이 떠오르며.. 아.. Beck...이구나 하는 생각났으니..

Charles Lloyd Quartet - Rabo de Nube
Jason Moran/Charles Lloyd/Reuben Rogers/Eric Harland
Rabo de Nube

의외로 영상이 없네요.;; 다른 블로그에서 플레이어만 뽑아 왔네요.ㅋ;; '락과 재즈의 경계가 헷갈렸다면.. 재즈와  클래식의 경계는?'이란 의문을 갖게 하며 들은 음반이에요.ㅎㅎ

Green Day - 21st Century Breakdown
Green Day
21 Guns

곧 있으면 내한하는 Green Day... 신보가 그저 반가울 뿐입니다.

루네 (Lune) 1집 - 압생트
루네 (Lune)
유리날개

허클베리 핀의 객원 보컬이기도 한 루네입니다. 허클베리 핀의 이소영 목소리를 닮은 듯도 하네요.

프로젝트 락 (樂) - Beautiful Days
프로젝트 락 (樂)
난감하네

무지 재밌는 곡입니다. 꼭 들어보세요.ㅎㅎㅎ 이 곡의 리믹스 버전도 음반에 실려있는데, 랩도 나오고 하거든요. 요 랩이마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석봉아' 같은 느낌도 나더라구요.ㅎㅎㅎ

Gavin DeGraw - Free
Gavin DeGraw
Stay

이런 류의 목소리는 들을 때마다 신기하고 매력이 있네요.

The Veronicas - Hook Me Up
The Veronicas
Popular

쌍둥이 자매의 신나는 댄스~ 무난한 팝 음반..아니, 무난 그 이상..^^; 스트레스 받을 때 들으면 좋을 거 같아요.ㅎㅎ

서드 스톤 (Third Stone) 2집 - I'm Not A Blues Man
서드 스톤(Third Stone)
눈이 부셔

Lodown 30을 착각해서 산 앨범이지만, 후회 없음.. 어쨌건 블루스~ YouTube엔 없어서 뮤비 전체를 그냥 퍼왔어요.

Royksopp - Junior
Royksopp
Happy Up Here

들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네요.

핑크 엘리펀트 (Pink Elephant) - Mayday
핑크 엘리펀트 (Pink Elephant)
Romantic tutu

흥겹게 춤추고 싶게 만드는 음악.. 이들이 좀 더 유명해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군대 간 멤버가 제대부터 해야겠지만요..;;

Kasabian - West Ryder Pauper Lunatic Asylum
Kasabian
Underdog

이들의 색깔, 느낌.. 뭐 그런 걸 이젠 어느 정도 알 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 음반이었습니다.

해를 넘어서야 8, 9월을 마무리..;; 10, 11월도 차차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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