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9월에 들은 음악 - (1)

Posted 2009. 11. 21. 23:09
벌써 11월이 다 지나가는데 8, 9월에 들었던 음악을 이제서야...^^; 이 때는 Michael Jackson 특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MJ의 음반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한 곡, 한 곡 같이 감상해 보아요~^^

Rod Stewart - Every Picture Tells A Story
Rod Stewart
Every Picture Tells a Story

제가 음반을 자주 사는 쇼핑몰에서 시리즈로 발매해서 사게 된, Rod Stewart가 누군지도 모르고 산 음반입니다. 듣자 마자 '아, 내 스타일이다'라고 느꼈더랬죠. 롹 만화책(Paint it Rock)에도 나온 거 보고 반가움을 느꼈죠.ㅎㅎ 암튼, 강추입니다.

Michael Jackson - Got To Be There
Michael Jackson
신동 마이클 잭슨의 경이적 보컬 재능
Got to Be There

Michael Jackson의 어린 시절 목소리, 어린 나이에 이런 노래를... 버릴 게 없네요...

Jeff Beck, Tim Bogert, Carmine Appice - Beck, Bogert
Jeff Beck, Tim Bogert, Carmine Appice

Superstition

싸게 팔길래... -_-;; 샀는데.. 이런 음반 싸게 판매해주면 감사할 뿐.. ㅎㅎ 이 곡은 Stevie Wonder의 을 리메이크한 것입니다. Jeff Beck의 연주를 함께 감상해보시죠~ㅎㅎ

Stevie Wonder - Fulfillingness' First Finale
Stevie Wonder

Smile Please

이어서 바로 Steive Wonder가 나왔네요.ㅎㅎ 그러나 여기엔 'Superstition'이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좋은 노래도 많아요. 노래 들으며, 자, 웃어보아요~^___^

Patti Smith - Horses
Patti Smith
Gloria

Patti Smith의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아니, 어쩌면 지산에서 본 공연때문인지 아직까지도 그 느낌을 잊지 못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래를 들으면 지산 공연이 떠오르네요. (그러고보니 아직 마지막 공연 후기, 아직도 안 썼네요;;)

Boston - Boston
Boston

More Than a Feeling

Rush를 듣는 느낌이랄까요? 경쾌하게 달리는 메탈릭한 기타 소리가 마음에 드네요. 음반 전곡... 다 좋네요~~~ㅋㅋ

Styx - Caught In The Act Live
Styx

The Best of Times

뮤지컬 롹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음반 표지는 살짝 허접해보이기도 하지만..^^; 내용은 알찹니다.ㅎㅎ

Eric Johnson - Tones
Eric Johnson

Soulful Terrain

미남 기타리스트의 깔끔한 연주가 돋보이는 음반입니다~^^

Michael Jackson - Dangerous (Special Edition)
Michael Jackson
1991년은 마이클 잭슨의 메가톤급 새 앨범과 뮤직 비디오에 대한 기대로 가득차 있었다. 이번 앨범은 Bobby Brown과 Guy의 New Jack Swing로 성공을 거둔 Teddy Riley와 프로듀스를 했다. 힙합의 요소를 가미한 Jam에 Heavy D가 참여했으며 하드락을 가미한 Black or White가 이번 앨범에 수록되었으며 마이클은 명실공히 최고의 작곡가와 작사가로 한번 더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된다.
Black or White

말이 필요 없는 ㅎㄷㄷ한 음반이죠. 여기 담긴 곡들 중에서 하나만 선택하느라 많이 고심했습니다.ㅎㅎ

Rage Against The Machine - Evil Empire
Rage Against The Machine
People of the Sun

당시 이 앨범이 빌보드 상위권에 들었다고 합니다. 뭐, 들어보면 강렬함에 몸을 가만히 있질 못하겠으니 이해 할 만도 하네요.ㅎㅎ

Fugees - The Score
Fugees
How Many Mics

느릿느릿.. 흐느적흐느적... 다시 들어보니 음산한 거 같기도 하고.. 공포 영화 배경음악처럼 들리기도 하네요.^^;

Offspring - Americana
Offspring
Have You Ever

질주...달리자~~~ 분위기입니다.ㅋㅋ Green Day와는 다른 느낌의 punk...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네요.ㅎㅎ 이 곡 뒷 부분에서 살짝 반전이랄까요, 흐름이 바뀌는데, 끝까지 잘 들어보세요~ㅎㅎ

Jimi Page
Jimi Page

Shining in the Light

Robert Plant & Alison Krauss의 <Raising Sand> 앨범에 있는 'Please Read The Letter'라는 곡 때문에 알게 된 앨범입니다. Jimi page와 Robert Plant가 이런 앨범을 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죠. 조금은 부드러운 led zeppelin이랄까요, 음반을 듣고 난 느낌이에요. 아, 물론 'Please Read The Letter'도 들어있습니다.ㅎㅎ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8, 9월에 들었던 음반 중 한 1/3 소개했네요. 음반 소개 때와는 달리 YouTube 플레이어를 직접 본문 안에 넣어봤는데, 괜찮은가요?ㅎㅎ 다음 편에 등장할 선수들(!?)을 소개하자면..
Lenny Kravitz, Michael Jackson, Bob Dylan, Green Day, Black Eyed Peas, Fourplay, Run-D.M.C., Maceo Parker, George Michael, 오지은, The Killers, Stanton Moore Trio
등입니다. 기대 많이 되시나요? 빨리 다음 편을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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