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9월에 들은 음악 - (2)

Posted 2009. 12. 17. 00:37
지난 번에 이어 8, 9월에 제가 들었던 음악들입니다.

Lenny Kravitz - Greatest Hits
Lenny Kravitz
그래미 최우수 보컬상에 빛나는 블랙록 음악의 황제 레니 크레비츠.
"Fly Away", "American Woman", "It Ain't Over Till It's Over" 그리고 화제의 새 싱글 "Again" 수록.
Are You Gonna Go My Way

베스트 앨범에서 한 곡 선택하기란...참 어렵네요.^^;

Michael Jackson - Off The Wall (Special Edition)
Michael Jackson
Off The Wall

앨범 명성에 비해선 귀에 확 들어오는 킬링 곡은 발견하기 쉽지 않네요..흠..;

Bob Dylan - The Freewheelin' Bob Dylan
Bob Dylan
Blowin' in the Wind

동어반복같지만, Bob Dylan스러운 앨범입니다. 앨범 재킷 속 커플은 Bob Dylan과 Suze Rotolo입니다. 당시 연인이었지만 Suze 어머니의 반대로 헤어졌다고 합니다.~_~;

Green Day - American Idiot
Green Day
Jesus of Suburbia-City of the Damned-I Don't Care

여러 곡이 메들리처럼 이어진 곡입니다. 이 곡 말고도 좋은 곡들이 많아 한 곡 고르기 어려웠네요. 이 앨범 들을 때가 때마침 8, 9월이라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도 인상깊게 들었어요. 이 곡 소개는 루이스피구에 양보(?!)하겠습니다.ㅎㅎ

The Black Eyed Peas - Elephunk (Asian Special Edition)
The Black Eyed Peas
Where Is The Love

Black Eyed Peas 음반을 뒤늦게 듣게 됐어요. 흥겨운 리듬에 몸을 흔들거리게 되네요. 소개한 곡은 몸을 흔들만한 곡은 아니지만요.^^;

Fourplay - Journey
Fourplay
국내 최고의 인기와 판매고, 재즈계 최고의 슈퍼 밴드 ‘포플레이’의 2년만의 신작, ‘Fields Of Gold, Journey, Rozil' 등 수록!
Fields of Gold

듣기 편안한 재즈 음반입니다. 소개한 곡은 Sting의 동명 곡을 cover한 거고요.

Run Dmc - Raising Hell
Run DMC
Walk This Way

Aerosmith와 함께한 곡입니다. 뮤직비디오가 재밌네요.ㅋㅋ 이 앨범에는 이 밖에도 '시~시~시커먼스~~ 키~키~키컸으면~~'으로 유명한 'You Be Illin''도 있습니다.ㅎㅎ

Maceo Parker - School's In!
Maceo Parker
To Be Or Not To Be

funky한 jazz 음반입니다.

Michael Jackson - The Essential Michael Jackson
Michael Jackson
I Want You Back

Man In The Mirror

2cd로 돼있으니.. 두 곡을 골랐어요.^^; 확실히 어렸을 때의 Michael 목소리는 대단하네요. 'Man In The Mirror'는 이번 음반을 들으며 더욱 애착이 가게 된 곡이에요. 이런 곡을 전에 <Bad> 음반을 들었을 땐 왜 쉽게 지나치게 됐었는지..; Michael Jackson 베스트 앨범으로, 입문 용으로 괜찮은 음반 같아요.

George Michael - Faith
George Michael
Faith

끈적한 보컬이 인상적인 George Michael의 음반입니다.

오지은 1집 - 지은 (해피로봇 에디션)
오지은
華(화)

1집과 2집 음반 이름이 모두 <지은>이더군요. 2집인 줄 알고 들었다가 뒤늦게 1집인 걸 깨달은..ㅋㅋ;

The Killers - Day
The Killers
새로운 스타일로 시대를 이끈다! 킬러스 The Killers [Day
Losing Touch

The Killers의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나름의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몇몇 곡들은 일렉트로닉스럽기도 하고.. 'Human'이 실려있는 이 음반은 작년 이맘때쯤 나왔는데 큰 인기를 끌었죠. 조만간 내한공연도 있다는데...흑..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ㅜㅠ

Stanton Moore Trio - Emphasis!(on Parenthesis)
(Late Night at The) Maple Leaf

Rock과 jazz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 음반을 들으면 이 둘을 확실히 구분지을 수 있을지 혼란스럽네요.ㅎㅎ

다음 한 번을 끝으로 8,9월에 들은 음반 소개가 끝날 예정입니다. 물론 그 다음은 10, 11월에 들은 음반 소개구요. 아래는 다음 글 예고편(?!)입니다.ㅎㅎ
David Gilmour, Beck, Charles Lloyd Quartet, Green Day, Lune, 프로젝트 락(樂), Gavin DeGraw, The Veronicas, Third Stone, Röyksopp, Pink Elephant, Kasab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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