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카트에 묵혀두었던 것들 위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배철수 100대 음반도 꽤 포함되었네요.


Carole King - Tapestry
It's Too Late

전에 소개 한 Joni Mitchell과 비슷하면서 조금 굵은 느낌을 주네요.

Stevie Wonder - Talking Book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스티비 원더... 처음 들을 땐 확 와닿지 않았는데, 이젠 꽤 들어봐서일까요. 뒤늦게, 점점, 좋아지네요. ㅎㅎ

Spyro Gyra - Morning Dance
Morning Dance

싸서 지른 음반. 그러나 싼게 비지떡은 여기서 안 통합니다.ㅎㅎ 뭐든 안 좋아하겠습니다만, 이런 느낌의 재즈, 무지 좋아라합니다.ㅋㅋ

Grover Washington Jr. - Winelight
Just The Two Of Us (feat. Bill Withers)

조지 워싱턴인 줄...-_-;; 위에서 소개한 재즈랑은 많이 다릅니다. 뭐, 재즈 종류가 워낙 다양하니... 음반 표지에도 나왔지만, 와인바 등에서 어울릴 음반 같네요.ㅎㅎ

Duran Duran - Rio
Last Chance On The Stairway

듀란 듀란... 이름은 참 많이 들었는데, 이제야 정식으로 들어보네요. 아직은 명성만큼의 감동은 못 받았는데, 흠.. 좀 더 들어봐야겠네요.ㅋ

Toto - Toto IV
Africa

음반 표지만 보고 하드락/메탈인 줄 알았.. ㅋㅋ; 그런데 듀란 듀란에 이어 요것도 명성에 비해 아직 감동의 물결이 일진 않았습니다.~_~; 아, 그렇다고 듀란 듀란이랑 토토 요 음반이 안 좋다는 건 아닙니다.^^;

Phil Collins - No Jacket Required
Sussudio

음반 표지가.. 심령 사진같고... 무섭군요..;; 그래도, 소개한 곡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음반이 음울하진 않습니다.ㅎㅎ

Janet Jackson - Janet Jackson's Rhythm Nation 1814
Escapade

역시 잭슨가여서 그런지, 마이클 잭슨의 느낌이 많이 나네요. 아, 아류라고 폄하하는 건 절대 아님. 그만큼 대단하다는 겁니다.ㅎㅎ

Mariah Carey - Mariah Carey
Vision Of Love

다른 거 사려다 카트에 잘 못 넣서 얼떨결에 사게 된...;; 그래도 오랜만에 머라이어 캐리를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ㅎㅎ

No Doubt - Tragic Kingdom
Spiderwebs

목소리도 독특하고, 음반에 실린 곡도 재밌습니다. 전 여기 소개한 'Spiderwebs'를 예전에 처음 들었었는데, 'Don't Speak'가 유명한 곡이더군요. 근데 이 곡은 음반 전체에서 꽤 이질적이네요.ㅎㅎ

Maxwell - Maxwell's Urban Hang Suite
The Urban Theme

음반 리뷰에도 적혀있던데, '섹시하고 그르부하다'고... 조용한 밤에 들으면 좋을 거 같네요.


이번 글 플레이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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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음 글 예고편(?!)입니다.ㅎㅎ

Jamiroquai, Budgie, Eminem, Norah Jones, Teenage Fanclub, Pixies, Jackson Browne, Calvin Harris, Nickel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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