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9, 10월에 들은 음악 (3)

Posted 2010. 12. 18. 18:12

Arcade Fire - The Suburbs
Arcade Fire
City with No Children

앞에서 [Funeral]도 소개했지만, 뒤늦게나마 Arcade Fire 듣게 된 게 행운이네요~

Oasis - Time Flies... 1994-2009 (Deluxe Limited Edition)
Oasis
Cigarettes & Alcohol

Little By Little

Live Forever

사실 이 음반은 베스트 앨범이고 해서 안 사려 했다가, 어쩌다 보니 충동으로 질렀네요.ㅎㅎ 그나마 좀 들 알려졌을 거 같은 거 뽑으려 했으나, 어렵네요.ㅋㅋ;

Gogol Bordello - Trans-Continental Hustle
Gogol Bordello
Pala Tute

녹음하기 전 최소한 맥주 한 병은 마시고 했을 것 같은 분위기. 듣는 사람도 술 좀 마시고 춤 좀 처줘야 될 것 같은 분위기. 내년 여름, '꼭' 락페에 왔음 좋겠네요.

Sleigh Bells - Treats
Sleigh Bells
Tell'Em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참고 계속 들으면 묘하게 중독성이 생깁니다. 노이즈, 소음은 사람이 듣기 싫은 소리라고 하니 소음이라 하기엔 그렇습니다. 중독성 있는 시끄러운 음악, 즐겨보세요~ㅎㅎ

Sia - We Are Born
Sia
Bring Night

얼굴에 낙서하기 좋아하는 아가씨입니다.ㅋㅋ 전에도 요런 비슷한 표지를 내놓더니, 이번에도..ㅎㅎ 그림에 현혹(?!)돼서 이상할 거란 생각 마시고, 들어보세요. 충분히 좋은 음반입니다.

짙은 - Wonderland
짙은
TV Show

목소리가  참 좋은 짙은의 두 번째 음반입니다. (윤형로 님의 트위터 : @ZittenRo, 성용욱 님의 트위터 : @ZittenUk)

옐로우 몬스터즈 (Yellow Monsters) 1집 - Yellow Monsters
옐로우 몬스터즈
Late

델리스파이스, 마이앤트매리, GUMX의 멤버들이 만나 만든 밴드입니다. 펑크와 메탈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네요. (드럼 최재혁 님의 트위터 : @yellmon, 베이스 한진영 님의 트위터 : @nawa0606, 기타 이용원 님의 트위터 : @LEEYONGWON)

나루 (Naru) 2집 - Yet
나루 (Naru)


1집, 자가당착도 재밌게 들었는데, 이번 음반 역시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오락실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 같은 특유의 '뽕뿅' 사운드도 재밌고요.ㅎㅎ (나루 님의 트위터 : @ournaru)

아침 (Achime) - Hunch
아침
거짓말꽃

 보컬의 목소리도 독특하고, 음악도 재미있습니다. (보컬 권선욱 님의 트위터 : @bandachime)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 긴 여행의 시작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눈을 뜨면

영어 쓰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장르를 '어덜트 컨템포러리'라 하더군요. 토이 등을 떠올리시면 될듯.

라즈베리 필드 (Raspberry Field) - 토요일 오후에
라즈베리 필드
토요일 오후에

예전 티티마 멤버였고, 헤이 동생인 소이님이 속한 밴드, 라즈베리 필드입니다. 두 번째 EP도 나왔던데, 빨리 1집이 나왔음 좋겠네요. (보컬 소이 님의 트위터 : @soy_alice)


이번 글 플레이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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