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해서 판매하는 블루노트 음반들 득템. 그리고 그동안 못 샀던 음반들, 특히 국내 신보들을 많이 들었던 기간이었네요.

Billie Holiday - Lady In Satin
I'm a Fool to Want You

가수가 부르는 재즈보다는 악기로만 편성된 재즈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도 한 번 들어봤는데, 아직 정이 많이 가는 분야는 아니네요.;

Grant Green - Idle Moments
Idle Moments

푸른 색감의 음반 표지도 멋있고, 잔잔히 흐르는 기타 연주도 듣기 좋네요.

Joe Henderson- Page One
Blue Bossa


Lee Morgan - The Sidewinder (RVG Edition)
The Sidewinder

BlueNote에서 발매된 음반들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가 된 음반은 아마도 이 음반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The Sidewinder'... 대단하네요.

해바라기 - 라이브콘서트
행복을 주는 사람

둥구(김학선)님이 강추해주셔서 듣게 되었습니다. 어른의 목소리, 깊이 있는 목소리가 이런게 아닐까 하네요.

김현식 - 5집
그거리 그벤취

죽기 전에 낸 마지막 음반. 그래서일까. 음반의 흑백 표지도 그렇고, 쓸쓸하네요.

Incubus - Morning View
Are You In?

@haanaa_님이 추천해준 음반. 음반 전체적으로 드럼 비트가 인상적으로 들리네요.

라 벤타나 - Como El Tango, Como El Jazz
Liber Tango

'재즈 뮤지션이 연주하는 탱고'라는 컨셉의 밴드, 라 벤타나의 첫 음반입니다.

Russian Red - I Love Your Glasses
Cigarettes

아니, 이런 여자 가수를 이제야 알게됐다니!! 올해 내한하기도 했었죠. EBS Space-공감 공연과 홍대에서 잠깐의 게릴라 공연만 하고 갔는데, 다음에 꼭 다시 와주길~

New Walking - Feel At Ease

한국 재즈 음반입니다. 그리고 이 음반 낼 당시 신인이었구요. 대중적인 재즈 음반이네요.

Jimmy Strain - Future
일체 세션 없이 모든 악기 연주파트와 제작까지 한 국내 유일 원맨 밴드 지미 스트레인 2집입니다. 혼자서 다 하다니... 대단하네요.

웅산 - Miss Mister
Carmen

재즈 음반을 듣고 싶었는데, (특히 앞쪽이) 다소 가요 느낌이 강한 음반이네요. 기대했던 것과 다른 방향이라는 거지, 듣기 좋은 음반입니다.ㅎㅎ



아래는 다음 글 예고편(?!)입니다.ㅎㅎ

Hello Saferide, Gary Burton/Pat Metheny/Steve Swallow/Antonio Sanchez, Poe, 가리온, 황보령, Suede, TV Girl, Zaz, The Koxx, Bon 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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