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1월에 들은 음악 (3)
Posted 2010. 2. 13. 00:03이번 리스트에는 국내 인디 음반이 많이 보이네요. 인디 음악 많이 사랑해주세요~ (난데 없는 광고 ㅋㅋㅋㅋ)
1집 듣고 필 받아서 지른 2집입니다.ㅎㅎ 1집과 마찬가지로 잔잔하고, 자신감 넘치는.. (흠, 쓰고보니 둘이 양립하는 게 좀 어색할 수도 있겠군요.^^;) 음반입니다.
이번 글 플레이리스트입니다.
10, 11월 들은 음악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요즘 듣는 건 또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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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tepper
거칠지만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는 음악입니다. 지산 록 페스티벌에서 처음 봤었는데, 왜 그때 배고픔을 참지 못 하고 먼저 빠져나왔었는지..;; 아폴로 18은 이 음반과 더불어, Red, Violet의 컬러 3부작 음반을 계획했었는데, 얼마 전 마지막 시리즈인 Violet이 나왔답니다. 아직 안 들어봤는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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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Gone Girl
작년 11월 말 내한했었더랬죠. 그리 표가 빨리 팔릴 줄은.. OTL.. 2집은 1집과 비슷한 구성을 보입니다. 여전히 신나고 재밌는 노래가 가득하더라구요. 근데 전 1집이 더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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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아이들
거친 펑크. 예전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이들이 당사자도 아니었고, 뭐, 예전에 짐 모리슨도... 쿨럭...;; 아직 럭스 공연은 한 번도 못 봤는데 꼭 한 번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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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Ultra
얼마 전에 내한했었죠. 이번에도 놓쳫네요.ㅜㅠ 호불호가 좀 갈렸던 Muse의 4집 음반입니다. 저는 '호'입니다. ㅎㅎ 뭐, 제가 소개하는 음반 중 안 좋다 한게 없는거 같네요.;; 그냥, 뭐.. 다 좋습니다.. 허허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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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U
여전히 노래는 잘 부르는데.. 초창기의 좋았던 느낌은 좀 옅어진 거 같기도 하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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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아
조까를로쓰는 어떤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개그 쪽으로 몰아가는 게 좋으면서 싫다고 했는데, 이 곡을 들으면 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 아실 듯..ㅎㅎ 들어보세요, 무지 재밌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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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보트
모험광백서
작년 음반 중 가장 실망한 걸 꼽으라면 전 이걸 고를 거 같아요. 실망했다고 해서 이 음반이 못 들어줄 정도로 형편 없다, 그런 뜻은 아니고요. 전에 소개했던 EP 음반때문인지 기대치가 높았달까요, 약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음반이었어요.모험광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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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뭐하나
항상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크라잉 넛. 이번 음반에서도 여전히 재기 넘치는 그들의 음악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나저나.. 진짜 귀신은 뭐 하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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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어요
나루토 아저씨로 유명한 권기욱 씨가 보컬로 있는 타바코쥬스의 본격 공익 노래!! 담배를 끊어요 ㅋㅋㅋ 이 곡 말고도 '요다의 하루'와 '좀비떼가 나타났다네!' 등 재밌는 노래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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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큰롤 스타
브아걸, 손담비, 빅뱅, 애프터스쿨 등으로 유명한 용감한 형제와 헷갈릴 수도 있지만 완전 다릅니다.ㅎㅎ 소개한 곡과 같은 발랄한 펑크가 주를 이루는 음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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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이번 글 플레이리스트입니다.
10, 11월 들은 음악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요즘 듣는 건 또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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