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 3월에 들은 음악 (1)

Posted 2013. 6. 19. 23:19
오랜만의 음악 소개입니다. 1년 반 전에 듣던 건데 이제야 글을 쓰려니, 당시 들었을 때 받았던 느낌이 잘 떠오르지 않네요.;; 연초에 들었던 거라 전년(2011) 우수 음반으로 뽑혔던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Killing Joke - Brighter Than A Thousand Suns

Florence + The Machine - Lungs

Pantha Du Prince- Black Noise
독특한 일레트로닉이네요.

윤종신 - 行步(행보) - 2010
동생이 윤종신을 좋아하는 덕에 들어보게 됐네요. 윤종신이 훌륭한-이라고 쓰기에도 민망할 정도지만- 뮤지션이지만 그동안 제대로 음악을 들어보지 못 했거든요. 후회王, 막걸리나, 본능적으로 등 유명한 곡이 많이 실린 음반입니다.

Beyonce - 4
1+1

의외로 댄스 곡은 많이 없습니다. 앞쪽 대부분이 느린 박자의 곡으로 채워저 있습니다.

Deerhoof - 99% upset feeling
피치포크를 통해 다운받았었는데, 지금은 해당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없네요. 그래도 구글링 잘 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Idiotape - 11111101
고속도로에서 이거 들으면서 가면 날라다닐 것 같습니다. 화끈합니다.

리쌍 - AsuRa BalBalTa
이것도 동생이 리쌍을 좋아해서 듣게 된 음반. 예전부터 그랬던건진 모르겠으나 여러 뮤지션과의 협연을 많이 했네요. 윤미래, 10Cm, 강산애, 하림, 정인, 백지영, Dynamic Duo, Windy City 등 익숙한 이름이 많이 보입니다.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 Belong
예전에 소개한 음반에 이어 나온 두 번째 정규 음반입니다.

The Kills - Blood Pressures
소개한 곡 같은 음산한 분위기의 곡이 음반 내내 흘러갑니다.

Lady Gaga - Born This Way
예전 음반같은 재미는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좀 어두워진 감도 있는데, 그래도 전에 왔던 내한 공연을 보신 분이라면 이 음반의 분위기를 공연 장면과 연상시키며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Elbow - Build A Rocket Boys!

무언가 영적이네요. 그렇다고 Fleet Foxes랑 비슷한거 같기엔 좀 다르고...


아래는 다음 글 예고편입니다.ㅎㅎ


The Antlers, Florence + The Machine, My Morning Jacket, Death Cab For Cutie, Cults, The Weeknd, The Black Keys,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James Blake, Girls, M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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