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나온 지는 꽤 됐는데 좀 늦게 글 쓰게 되었네요.^^;

한겨레21이 창간 15돌을 맞아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손 잡은,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캠페인인데요, 기사에 실린 구체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독자들이 시민사회단체를 통해 <한겨레21>의 정기구독을 신청할 경우, 구독료의 20% 이내에서 해당 독자의 이름으로 해당 단체에 회비나 후원금 또는 기부금을 적립해주는 것입니다. 기부금을 받은 단체는 독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드릴 것입니다. <한겨레21>은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독자를 한 명이라도 더 늘리고, 시민사회단체는 재정 자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 독자는 의미 있는 곳에 돈을 쓰면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이와 관련해서 블로그도 만들었던데 이곳입니다. 캠페인 참여 단체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한겨레가 모 기업에서 광고도 끊기고 많이 힘든 걸로 아는데, 어려운 결정 내린 거 같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 따라가 보세요.ㅎㅎ



오랜만에 쓰는 글인데... 너무 날로 먹는 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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