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메일함을 열었는데,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Hot Concert] 꿈에 그리던 미카 첫 내한공연! 10월 27일(화) 오후 5시 티켓 오픈!"
아, Mika가 오는군요....ㅜㅠ 그런데.. 가격이...9만 9천.....ㅎㄷㄷ;;;; 다른 공연과 비교해 좀 비싼 편이네요.ㅋ;
Mika는 최근 2집, [The Boy Who Knew Too Much]을 냈습니다. 1집, [Life In Cartoon Motion]은 예전에 제 블로그에서소개한 적이 있죠.ㅎㅎㅎ이 공연, 전 최대한 보러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ㅋㅋㅋㅋ Mika 좋아하시는 분들께 기쁜 소식이었길 바라며~ ^^
행사명 : MIKA Live In Seoul (미카 첫 내한공연) 일 시 : 2009. 11. 28(토) 오후 7시 장 소 : 악스홀(AX HALL) 주 최 : (주)카바엔터테인먼트 예 매 : YES24 티 켓 : 스탠딩 99,000원, 지정석 99,000원 티켓오픈 :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오후5시
현재 국내 음악팬들이 가장 열광 하고, 기다려 오던 아티스트, 미카! 전세계 600만장 세일즈 기록! 2007년 전세계 앨범 판매 순위 5위! 2008년 브릿 뮤직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의 주인공!
★★ 팝과 록음악을 넘나드는 현재 음악씬의 슈퍼스타 미카! ★★
2007
년 데뷔 앨범 [Life In Cartoon Motion]으로 전 세계의 음악씬을 장악한 미카(Mika)의 첫 내한공연이 드디어
확정 되었다. 미카의 데뷔 음반은 전세계 앨범 판매 5위에 오르는 등의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올해 9월 두 번째 음반
[The Boy Who Knew Too Much]를 발매하고 그 여세를 몰아가고 있다.
미
카는 데뷔 당시부터 프레디머큐리, 엘튼존, 프린스, 로비윌리암스, 데이빗 보위 등의 전설적인 선배 뮤지션들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아티스트로 칭송 받으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데뷔 음반 [Life In Cartoon Motion]은 영국 음반 차트 1위로
등장하였고, 데뷔싱글 ‘Grace Kelly’는 영국 싱글 차트 5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마침내 2008년 브릿
뮤직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으며, 2007년 가장 화려하게 등장한 아티스트로 손꼽혔다.
음
반의 폭발적인 성공 이후 자신의 원점이자 데뷔음반을 만들었던 런던의 허름한 호텔로 다시 들어간 미카는 2009년 9월 두 번째
음반 [The Boy Who Knew Too Much]를 발매하며, 영국에서만 발매 첫 주 4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호주,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서 탑10 안에 랭크 되는 연타석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
카의 선계적인 센세이션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연일 쉬지 않고 라디오에서는 미카의 곡들이 흘러나왔고, 차트1위는 물론,
TV방송에서도 그의 음악은 현재까지도 자주 들려오고 있다. 각종 CF광고(SHOW 공익광고, SK Telecom, 아시아나항공,
KB국민은행 등)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는 미카의 곡들은 2009년을 살아가는 음악 팬들에게 매우 익숙한 멜로디로 다가갔고,
미카는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각종 음악 커뮤니티에서 가장 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손꼽히며, 2009년 가장 보고싶은 팝 아티스트, 미카의 내한공연은 올 겨울 절대 놓쳐서는 안될 공연이 될 것이다.
미
카는 1983년 8월 18일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Mica Penniman. 아버지는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레바논인. 5남매 중 셋째로, 위로는 두 명의 누나가 있으며 밑으로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다. 미카의 가족은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의 내전이 격화되자 레바논을 떠나 파리로 이주했다. 그러나 그가 9살 때, 아버지가 인질이 되어 쿠웨이트의 미국 대사관에
감금되는 일이 발생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영국의 비호를 받게 된 미카 일가는 런던으로 이주했다.
런던에서 미카는
프랑스인 학교에 입학했지만 동급생들의 심한 따돌림에 난독증까지 겹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다. 교육기관에서는 그에게 맞는 새
학교를 찾을 때까지 그를 수업에서 격리시켰는데 이 기간 동안 미카는 러시아인 소프라노 오페라 가수에게 노래 지도를 받았다. 이미
7살 때 ‘Angry’라는 곡을 만들 정도로 소질을 보이던 그는 음악 교습을 받으며 타고난 재능을 연마했다. 이후 영국의 대표적
작곡가 본 윌리엄스의 가극 ‘천로역정’에 출연했으며 로얄 오페라 하우스부터 껌 CM 송까지 이 노래 잘하는 소년은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달려가 일을 했다. 하지만 그의 노동량에 비해 정작 수중에 떨어지는 돈은 많지 않았다. 이재에 밝지 못한 미카와 그의
어머니가 적정한 대가에 대한 정보 없이, 업체가 주는 대로 임금을 받은 게 그 원인이었다. 이런 일련의 경험으로 인해 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인지 미카는 런던 스쿨 오브 이코노믹스(London School of Economics)로 진학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그곳을 나와 명문음악학교인 왕립음악대학에 입학했다. 경제 대학보다는 음악 학교가 더 맞는 듯이 보였지만 그는
이 곳 역시 중도에 퇴학했다. 미카는 다른 사람이 이미 지어놓은 오페라를 부르기 보다는 스스로 만든 곡을 부르고 싶었다.
2004
년 무렵부터 마이애미와 뉴욕을 거점으로 미국에서 라이브 활동을 하던 그는 2006년 첫 싱글인 ‘Relax’를 인터넷에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유망 신인으로 BBC 등 대중 매체의 전파를 탄 미카는 ‘Grace Kelly’로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07년 2월에 발매한 데뷔 앨범 [Life In Cartoon Motion]으로 영국을 비롯 유럽 각국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Lollipop’, ‘Happy Ending’, ‘Big Girl’ 은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 현재 음악팬들이 가장 열광 하고, 기다려 오던 미카의 라이브!★
각
종 음악 포털 싸이트와 커뮤니티에서 가장 보고 싶은 해외 아티스트 리스트에서 언제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미카는 부정할
수 없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팝 아티스트이다. 팝음악과 록음악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 들며 풍부한 가창력을
앞세워 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미카의 음악 앞에서는 ‘록매니아’라는 특별한 의식도 존재 하지 않는다. 올 여름 록 페스티벌을 찾아
다니며 즐기던 사람도 미카의 흥겨운 리듬과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춤을 추고 있을 것이다.
이
미 미카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내년 2월, 3월 영국을 비롯한 유럽 투어 일정이 공개되면서 많은 국내 팬들이 아시아 투어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 10월 19일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일정이 미카의 개인
트위터(twitter.com/mikasounds)를 통해 공개 되자마자, 수 많은 팬들의 환호와 기대의 글들이 올라왔다. 이처럼
미카는 현재 음악팬들이 가장 열광 하고, 기다려 오던 아티스트 임이 분명하다.
▶지하철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5분거리
2호선 이용시 강변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테크노마트 (광진문화원) 앞에서 마을버스 (광진 01번)을 타고 광나루 현대아파트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