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진중권 (한겨레출판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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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박준성 (철수와영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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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지혜 배신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김용철 (한겨레출판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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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겨우 끝내게 되었네요. 게으르다 보니 빨리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을 허겁지겁 마무리짓게 됐네요.;;

FTA 하면 좋다는데 거 그냥 처리하게 내버려두면 안 되냐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맞을 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는 이득을 보겠죠. 그런데 그 누군가가 내가 될지 확신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FTA 하면 이런 게 좋다 하는데 저는 잘 와 닿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FTA 하면 이런 문제 있을 수 있다 하는 지적에 속 시원하게 답한 것도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FTA와 관련하여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눈앞이 깜깜한데 과연 해결책은 있기나 한 건지, 명쾌한 답을 듣고 싶었습니다. 걱정 마라, 이런 저런 점들로 문제는 해결할 수 있고, 결국 우리에게 이득이 된다, 이런 답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러기에 제가 정리한 글이 편향됐을 지도 모릅니다. 일단 장점을 얘기한 적이 없었으니까요.

요새 국회가 많이 시끄럽습니다. 국회 시끄러웠던 게 하루 이틀이냐, 정치인들 싸움하는 게 한두 번이냐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무관심하게 고개 돌리지 말아 주세요. 여당은 여러 법안들을 처리하려 하고 야당을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저리 막고 있는 것입니다. 그 여러 법안에 FTA 관련 법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오바마가 대통령 되면서 한미FTA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하고 있는데, 우리는 허겁지겁 통과시키려 하네요. 대책은 확실히 마련해 둔 것인가요?

아무튼, 일단 정리는 끝났습니다. 위 세권의 책에서 정태인 씨 부분을 참고하였습니다. 정태인 씨 말고도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시간되신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부족한 제 글을 소개해주신 foog님, foog님 을 통해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원래부터 읽어주셨던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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