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rigo Y Gabriela - Rodrigo Y Gabriela

Rodrigo Y Gabriela - Rodrigo Y Gabriela

01. Tamacun (뮤직 비디오)

02. Diablo Rojo (공연 동영상)

03. Vikingman (공연 동영상)

04. Satori (공연 동영상)

05. Ixtapa (공연 동영상)

06. Stairway To Heaven (공연 동영상)

07. Orion (공연 동영상)

08. Juan Loco (공연 동영상)

09. Ppa (사진영상)

이곳으로 가면 음반을 한 번에 들을 수 있음.

루이스피구님의 블로그에서 이들의 음악을 처음 듣고 완전 감동했습니다. '이건 당장 음반을 사야 돼.'라고 마음먹고 국내 사이트 몇 곳을 뒤져봤으나 없더군요. 제발 빨리 나오기만을 바라며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 초... 비록 11:11은 아니지만 Rodrigo Y Gabriela의 음반이 나온 걸 알고 기쁜 마음에 재빨리 샀습니다. ㅎㅎ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여러 명이 연주하는 것 같은데, 놀랍게도 오직 두 명이 연주하는 것입니다. Rodrigo Y Gabriela는 멕시코 출신인 Rodrigo Sanchez와 Gabriela Quintero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음악만 듣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이들의 공연 영상도 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처음 봤을 당시 '우와~~' 하며 입이 다물어지질 않더라고요.ㅎㅎ

이 음반에는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과 Metallica의 "Orion" 커버 곡이 담겨있습니다. 원곡과 비교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 것 같습니다.

여름 록 페스티벌이건 단독공연이건 이들이 꼭 한 번 내한했음 하는 바람입니다.

위키피디아에 나온 Rodrigo Y Gabriela에 관한 내용 대부분을 아래에 번역해 봤습니다.

Rodrigo y Gabriela (Rodrigo와 Gabriela)는 빠르고 리드미컬한 통기타를 연주하는 멕시코 음악 듀오다. 듀오의 구성원은 리드 기타의 Rodrigo Sanchez와 리듬 기타의 Gabriela Quintero다.

이들은 아일랜드 더블린의 술집과 바에서 연주하며 명성을 얻었고,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임에도 두터운 팬 층을 모았다. The Independent 지에서 한 팬은 "Rodrigo y Gabriela의 비밀은 아마도 꽤 단순한 것이다. 그들은 진짜 연주를 할 줄 아는 출중한 음악가이고, 따뜻하고 행복한 예능인이다. 그것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 둘은 비건(vegan, 동물성 제품의 섭취는 물론, 동물성 제품을 사용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삶을 살고, 동물의 권리를 지지한다. 그들은 많은 영향을 받은 퓨전을 연주하는 걸 선호하기에, 특정 장르의 음악으로 분류되는 것을 거부한다.

듀오는 멕시코시티 스래쉬 메탈 밴드 "Tierra Ácida"에서 만났다. 지역 무대의 제한된 범위에 좌절감을 느끼고 그들은 유럽으로 갔고, 거기서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아일랜드의 더블린이 여행 다니는 음악가에게 특히 환영받는 곳이란 걸 듣고 그들은 그곳을 거주지로 정했다. 술집에서 연주하고 Grafton 거리나 Temple Bar에서 버스킹을 하며 실력을 키워갔다. Damien Rice가 아일랜드 음악 축제인 Oxegen을 지원해달라고 제안해왔을 때 그들은 잠시 활동을 멈췄다. 2005년 그들은 영국 등지에서 많은 축제에 참가했다.

듀오는 6개의 음반 -Foc, re-Foc, Live in Manchester and Dublin, Rodrigo y Gabriela, Live in Japan, 그리고 11:11- 을 발매했다.

자신들의 이름을 붙인 음반 Rodrigo y Gabriela는 아일랜드 음반 차트에서 Arctic Monkeys와 Johnny Cash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아일랜드에서 먼저 발매됐고, 국제적으로는 2006년 3월 13일에 발매됐다. John Leckie가 프로듀싱한 Rodrigo y Gabriela에는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과 Metallica의 "Orion" 커버 곡이 담겨있다. 이 듀오는 해비 메탈 밴드인 Megadeth, Slayer, Testament, 그리고 Overkill과 더불어 Metallica를 가장 영향을 준 리스트로 꼽았다. 다른 곡들은 그들이 있었던 장소와 그들이 만났던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업한 순수 결과물이다.

Live in Japan은 영국에서 2008년 10월 20일 발매되었고, 14곡과 5개의 영상이 담긴 보너스 DVD도 담겨있다. Led Zeppelin 커버 곡은 음반 Rhythms del Mundo Classics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의 MTV 출연은 미국에서의 인기를 급상승시켰다. 이 출연으로 이들은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에 나온 음악의 헌정 음반, Nightmare Revisited에 참여하게 되었다. 듀오는 "Oogie Boogie's Song"의 악기 버전을 연주했다.

그들은 2009년 가을 새 음반, 11:11을 발매했다. Testament의 Alex Skolnick은 Strunz & Farah와 마찬가지로 이 음반에 참여했다. 새 음반 발매로 그들은 더욱 미국 주류의 인기를 받게 되었고, 2009년 10월 12일 Hispanic Heritage Month를 기념하기 위해 Monday Night Football에 출연하였다.

그들의 곡 Santo Domingo는 2009년 11월 10일 이주의 Starbucks iTunes Pick에 선정되었다.

듀오는 2009년 10월 28일 CBS-TV에서 방영하는 "The Late Late Show with Craig Ferguson"에 음악 손님으로 출연하였고, 이 방송은 2009냔 12월 재방송되었다. 그들은 "Buster Voodoo"를 연주했다. 그들은 2009년 12월 31일 Jools Holland의 Annual Hootenanny에 출연하였다.

듀오는 그들의 새 음반 11:11을 홍보하기 위해 2010년 3월 23일 NBC에서 방영된 "The Tonight Show with Jay Leno"에 음악 손님으로 출연하였고, 2010년 3월 25일에는 TBS에서 방영된 "Lopez Tonight"에 출연하였다.

2010년 3월 Rodrigo y Gabriela는 Beyoncé와 함께 미 대통령 Barack Obama 앞에서 연주했다.

그들은 Glastonbury 2010 일요일 밤 West Holts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나왔고, 2010년 7월 T In The Park에서 연주했다. 그들은 또한 같은 해 7월 Latitude festival의 메인 무대에 나와 수많은 관중을 동원했다.

2010년 Rodrigo y Gabriela는 그들의 곡 "Hora Zero"의 라이브 버전으로 Enough Project와 Downtown Records' Raise Hope for Congo 모음집에 참여했다. 그 모음집의 수익은 콩고 여성들의 보호와 권익을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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