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 하던 중 잠시 근무 시간에 대한 주제가 나왔어요. 오늘(=일요일)도 출근해야 된다는 친구도 있더군요. 다른 한 친구는 맨날 12시나 돼서야 끝난다고 하고...

제가 전 직장에서 하루에 꽤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며 정상적인 회사 생활을 꿈꿨었거든요. 정상적인 회사 생활이라 함은.. 9시 출근, 6시 퇴근...뭐 대충 이 정도의 근무 시간이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회사 생활을 못 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근무 조건.. 노동법.. 있으면 모 하나..

---------------------------------

위 글은 과거(2010/01/24)에 써놓고 비공개로 남겨둔 내용입니다.

제가 시간 외 근무를 무지무지 싫어합니다.
야근/특근 수당을 주고 야근과 주말근무를 시켜도 짜증날 판에 아무런 보상도 없이 야근을 강요하는 건, 정말...
(뭐, 엄밀히 따지면 야근수당 주긴 줬죠. 월급에 포함시켜서... 정확히 찾아보질 않아서 맞는 진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이런 거 불법이라고 하던데, 많은 곳에서 이렇게 처리하는 거 같더라고요.)

수당 얘기는 기회가 되면 다음에 다시 하기로 하고, 돈 받고 안 받고를 떠나, 여러분들은 보통 하루에 몇 시간 일 하나요?
정시출근, 정시퇴근을 잘 지키는 회사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은 암울할 거 같고, 외국 사례는 어떨지도 궁금하고요.

'일상의 끄적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2013.01.01
말하기  (0) 2011.07.11
위험천만 빙판길 운전  (0) 2010.12.01
보이스 피싱에 당하다  (0) 2010.11.27
우산 포장기  (2) 2010.08.28
Bookmark and Share   AddThis Feed Button     rss?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